2026-03-20 해외 경제 뉴스 (오전)

1. 금 6년 만에 최악의 하락세... 중동 전쟁 여파

금 가격이 6년 만에 가장 큰 주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금 가격은 온스당 약 4,640달러에 거래되며 이번 주 8% 하락했다. 이는 2020년 3월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이다. 원유와 천연가스, 연료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에서 이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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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란 공격으로 카타르 LNG 생산능력 17% 손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인 카타르의 생산능력 17%가 최대 5년간 손실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타르의 라스라판 LNG 허브가 이란 미사일 타격을 받으면서 글로벌 가스 시장에 큰 충격이 예상된다. 이는 '아마겟돈 시나리오'로 불리며 전 세계 가스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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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버, 리비안에 12.5억 달러 투자... 로보택시 합작

우버(Uber)가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Rivian)에 최대 1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버는 5만대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리비안 주가는 이 소식에 3.8% 상승했으며, 우버는 1.7% 하락했다. 자율주행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원문 보기 (CNBC)


4. S&P 500 하락 신호... 2008년 위기 전 패턴과 유사

S&P 500이 하락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채권 시장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전과 유사한 패턴이 감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식 시장의 약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곰(bear) 시장의 징후가 시장 표면 아래에서 더 큰 손상을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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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럼프-다카이치 일본 총리 회담... "매우 긍정적 시작"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첫 회담이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양국은 양자 관계를 강조하며 무역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트럼프는 진주만 공격에 대한 농담을 했지만, 전반적으로 회담은 성공적으로 평가된다. 일본 총리가 트럼프와의 관계에서 중국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보기 (Nikkei Asia)


6. 미·이스라엘, 이란 우라늄 농축 능력 파괴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이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이란이 탄도미사일 생산 능력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20일간 공습 결과로 이란의 핵 개발 능력이 무력화되었다는 평가다. 전쟁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끝날 것"이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덧붙였다.

원문 보기 (Financial Times)


7. 덴마크, 그린란드 미국 침공 시 활주로 폭파 준비

미국이 그린란드를 침공할 경우 덴마크가 활주로를 폭파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이는 미국과 덴마크 간의 외교적 긴장을 보여주는 사례로, 북극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원문 보기 (Financial Times)


8. 중국, 동남아시아와 에너지 공급 안보 협력 제안

중국이 중동 전쟁의 여파를 대응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에너지 공급 안보 협력을 제안했다. 이란 전쟁이 전 세계 비료 공급에도 타격을 주면서 필리핀 등이 중국의 비료 수출 지속에 대한 보증을 요청한 상황이다. 중국은 아시아 국가들이 미중 분쟁에서 중립을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원문 보기 (SCMP)


9. SEC, 중국 기업 미국 자본시장 접근 제한 권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중국 기업들의 미국 자본시장 접근을 제한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이는 미중 간 금융 분쟁의 일환으로, 디지털 화폐 분야에서도 양국의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 논의가 지연되는 반면, 중국은 이자 지급 디지털 위안화를 발전시키고 있다.

원문 보기 (Financial Times)


10. 월스트리트, 금리 인하 2027년까지 없을 것으로 전망

월스트리트의 주요 투자은행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가 2027년까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금리 인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파월 Fed 의장은 상원이 후임자를 승인할 때까지 의장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동맹들은 이를 저지하려 하고 있다.

원문 보기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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