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해외 경제 뉴스 (오전)

1. 트럼프 대통령,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48시간 최후통첩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48시간 내에 개방하지 않을 경우 해당 국가의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전쟁의 핵심 지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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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란,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 미사일 공격...유럽도 사정권 내

이란이 영국령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 미영 공동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이란 미사일의 사정권이 유럽까지 확대되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영국 당국은 기지가 직접 타격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지만, 중동 전쟁이 확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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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거론...인플레이션 압박 속

WSJ 칼럼니스트 그렉 이프가 연준의 다음 금리 결정이 인하가 아닌 '인상'이 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견고한 경제 지표가 결합되면서, 금리 인하 전망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폴 연준 의장은 볼커 전 의장의 "저항 의지"를 칭찬하며 정치적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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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럽 주식시장 급락...에너지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기대감

유럽 주요 주식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STOXX 600은 1.78%, 독일 DAX는 2.01%, 영국 FTSE 100은 1.44% 하락했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영국 금리 시장에서는 차입 비용이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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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항공 산업, 팬데믹 이후 최대 위기 직면

이란 전쟁으로 인한 항공유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항공 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2027년까지 유가가 100달러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항공편 감축을 발표했습니다. 여행 성수기인 스프링브레이크 시즌에 TSA 직원들의 무급휴직 문제까지 겹치며 공항 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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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관련 투자자 기만 판결

배심원단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일부 투자자들을 기만했다고 판결했습니다. 머스크 측은 항소 의사를 밝혔으며, 440억 달러 규모의 인수 건은 여전히 법적 분쟁의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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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OpenAI, 인력 두 배로 확충...사업 확장 가속화

OpenAI가 2026년 말까지 직원 수를 현재의 약 두 배인 8,0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ChatGPT 등 AI 서비스 사업 확장을 위해 인력 공급을 대폭 늘리는 전략입니다. AI 모델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인재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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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IEA, 에너지 위기 대비 조언..."재택근무, 서서히 운전하세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 대비한 소비자 조언을 내놨습니다. 재택근무 권장, 서행 운전, 가스레인지 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유가 상승이 물가 상승압력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대응도 요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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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 사망...향년 81세

트럼프-러시아 수사를 이끌었던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이 81세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2001년부터 2013년까지 FBI 국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특별검사로 러시아 개입 의혹을 수사했습니다. 민주당 진영에서는 그를 옹호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의 수사를 "마녀사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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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금값, 2011년 이후 최악의 주간 하락...약 10% 급락

금값이 약 일주일 만에 거의 10% 급락하며 2011년 이후 최악의 주간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란 전쟁 초기에 금은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증가했으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선물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 기대감도 금값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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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노드 | 라벨: 노드, 해외경제뉴스, 이란전쟁, 금리, 에너지,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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