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국내 경제 뉴스 (오후)

1. [단독] 골드만삭스, 국민연금 따라 전주에 '둥지'…월가 대표 글로벌 IB 올 상반기 합류

국민연금이 전주에 본사를 두면서 1600조 원이라는 '글로벌 큰손'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독일 최대 자산운용사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에 이어 미국 월가를 대표하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전주에 현지 사무소를 열기로 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상반기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전주 사무소 개설과 한국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는 국민연금의 자금을 수탁해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역할을 넘어, 글로벌 자본시장의 M&A와 IPO, 자금 조달을 주도하는 '딜메이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19년 글로벌 수탁은행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과 뉴욕멜런은행을 시작으로 19개 국내외 금융사가 전주에 거점을 마련했으며, 연말까지 최소 23개사가 전주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한국 금융의 무게중심이 전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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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대통령 "물샐틈없이"…5월 이후 집값 반등땐 '보유세 카드'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한국과 선진국 주요 도시의 주택 보유세를 비교한 기사를 SNS에 올린 것을 두고 정부가 보유세 인상 논의를 공식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선진국 주요 도시 보유세, 우리나라와 비교하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저도 궁금했다"고 적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미국 뉴욕 보유세율은 1.0%, 일본 도쿄는 1.7%, 중국 상하이는 0.6% 수준이다. 반면 민간 비영리 연구단체 '토지+자유연구소'는 2023년 기준 한국의 보유세 실효세율을 0.15%로 추정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끝나는 오는 5월 9일 후 '매물 잠김'이 발생해 집값이 반등하면 보유세 강화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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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시 추경 빠르게…돈 잘 써야 유능한 정부"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전쟁 추가경정예산안'은 초과세수로 하는 것이지 빚내서 하는 게 아니다"면서도 "지금처럼 위기 상황에서는 초과세수가 없다면 빚을 내서라도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전쟁 상황에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재정 확장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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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공부문 25일부터 '차량 5부제' 시행

24일 정부서울청사 앞에 원유 안보 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공공차량 5부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25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를 제외한 공용차량에 대해 5부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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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제유가 상승에…생산자 물가 여섯달 째 오름세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생산자물가가 여섯달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122.56)보다 0.6% 높은 123.25(2020년=100)를 기록했다. 이는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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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환율, 트럼프 'TACO'에…하루 새 26.4원 뚝 떨어진 환율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26.4원 급락했다.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 전쟁과 미국 통화정책의 영향을 동시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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