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란 "미국, 최신 평화 제안에 응답했다"
원문 제목: Iran says US has responded to its latest peace proposal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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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 매체들은 이란이 최근 제안한 평화 협정안에 대해 미국의 답변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된 미국의 답변서를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은 테헤란에 공식적으로 답변을 보냈는지에 대해 아직 확인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이스라엘 칸 뉴스(Kan News)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이란 전쟁으로 뜻밖의 전력 보강한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휴전 가능성 커지나?
원문 제목: The Iran war has strengthened Ukraine in surprising ways. Could a ceasefire with Russia be closer?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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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검은 옷을 입고 굳은 표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일락 카펫 위를 걸어 들어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모습은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의 갈등 상황 속에서 다소 예상치 못한 순간이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방문 목적이 "생명 보호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의 전쟁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걸프 지역 방문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실전에서 습득한 드론 전쟁의 군사적 노하우가 지닌 국제적 가치와 시장성을 공개적으로 과시하며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3. 악어 떼 출몰 강물 속으로 투입된 경찰, 시신 수습 작전
원문 제목: Police officer lowered into crocodile-infested river to recover human remains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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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홍수로 휩쓸려 실종된 사업가를 찾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찰이 악어가 출몰하는 강으로 헬리콥터를 이용해 투입되어 시신 일부를 수습했다. 실종자를 잡아먹은 것으로 의심되는 악어는 이미 사살된 상태였으나, 수색에 참여한 요한 '포티' 포트기터 경위는 여전히 긴장되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뉴스24(News24)와의 인터뷰에서 "악어의 입 주변은 접근하기에 결코 좋은 장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4. 인터넷 차단 뚫기 위해 이란으로 스타링크 밀반입하는 비밀 네트워크 포착
원문 제목: The clandestine network smuggling Starlink tech into Iran to beat internet blackout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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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이라도 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이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란 출신의 사한드(가명) 씨는 이란 밖에서 BBC와 인터뷰하며 눈에 띄게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이란 내에서 불법인 위성 인터넷 기술을 몰래 들여오는 비밀 네트워크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는지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사한드 씨는 이란 내에 있는 가족과 연락책들이 피해를 입을까 우려하고 있다. 그는 "만약 이란 정권에 정체가 탄로 난다면, 이란 내에서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5. 대서양 크루즈선서 바이러스성 질환 의심 발생… 3명 사망
원문 제목: Three dead in suspected virus outbreak on Atlantic cruise ship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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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BBC에 밝힌 바에 따르면,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 선내에서 한타바이러스로 추정되는 감염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WHO는 현재 1명의 확진자와 5명의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69세의 영국인 국민 1명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지 관계자들은 BBC에 해당 환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확인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설치류의 소변이나 분변을 통해 인간에게 전파되며,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 간 전파 사례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6. 대서양 크루즈선서 한타바이러스 의심 감염 발생… 3명 사망
원문 제목: Three dead in suspected hantavirus outbreak on Atlantic cruise ship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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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 선박에서 3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최소 1명은 설치류를 통해 인간에게 전염되는 희귀 질환인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현재 아르헨티나 우슈아이아에서 카보베르데로 항해 중인 'MV 혼디우스(MV Hondius)'호 내의 바이러스 집단 감염 의심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요일 성명을 통해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최소 5명의 승객이 추가 감염 의심 상태라고 밝혔다.
7. 멜랑숑 프랑스 좌파 지도자, 2027년 대선 출마 선언
원문 제목: French left-wing’s Melenchon says he will run for president in 2027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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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좌파 정당인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의 지도자 장뤼크 멜롱숑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히며, 중도 및 우파 경쟁자들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멜롱숑(74)은 일요일 TF1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렇다, 나는 후보자다"라고 말했다. 이번 출마는 멜롱숑의 네 번째 대통령 도전이다. 그는 2012년, 2017년, 2022년 대선에 출마했으며, 특히 지난 2022년 대선에서는 극우 지도자 마린 르펜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결선 투표 진출에는 실패한 바 있다.
8.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 미국이 구출 지원할 것"
원문 제목: Trump says US will ‘help free up’ ships stuck in Hormuz Strait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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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월요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선박들의 ‘해방을 도울 것’이라고 밝히며, 미국 정부가 이 전략적 수로에 대한 이란의 봉쇄를 뚫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으로 명명된 이번 조치가 해협에 선박이 묶여 있는 ‘중립국’들의 요청에 따른 ‘인도적 제스처’라고 설명하며, 작전 수행 과정에서 방해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도움을 요청한 국가가 어디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이란과 중동, 그리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는 해당 국가들에 그들의 선박이 제한 구역을 안전하게 벗어나 자유롭고 원활하게 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9. 트럼프 암살 용의자, 기자 간담회서 경찰관 총격 쏜 것으로 드러나
원문 제목: Investigators say Trump assassination suspect shot officer at press gala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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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지난달 백악관 기자만찬 행사에서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요원을 쏜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있던 해당 요원이 어떻게 부상을 입었는지에 대해 초기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일요일, 저닌 피로 미국 검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수사 결과 해당 요원이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의 총에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피로 검사는 "확실히 그의 총알이었다"며, "그는 비밀경호국 요원을 겨냥해 쐈으며, 미국 대통령을 살해하러 가는 길에 방해가 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죽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0. 케냐 홍수·산사태로 최소 18명 사망
원문 제목: Floods and landslides kill at least 18 in Kenya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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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여러 지역에서 내린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8명이 사망했다. 케냐 경찰은 일요일, 중부 및 동부 지역의 타라카 니티, 엘게요 마라퀘트, 키암부 카운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18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으며, 기상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산사태로 인해 여러 가구가 피해를 입고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재산과 기반 시설에 심각한 손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침수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했다.
11. 크루즈선 내 한타바이러스 의심 감염 발생…승객 3명 사망
원문 제목: Three passengers dead after suspected hantavirus outbreak on cruise ship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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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 선내에서 한타바이러스로 추정되는 감염병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영국인 1명이 중환자실로 이송되는 등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요일, 네덜란드인 부부와 신원 미상의 1명이 사망했으며, 그 외 3명이 병세가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확진된 사례는 1건이며, 추가로 5건의 의심 사례가 보고된 상태다.
12. 뉴욕 사이언톨로지 교회에 십대들 무단 침입…최신 '스피드 러닝' 챌린지 논란
원문 제목: Teens storm Scientology church in New York in latest ‘speed running’ incident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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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의 한 교회 측은 한 무리의 청소년들이 잠긴 문을 부수고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직원을 다치게 했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 뉴욕의 한 사이언톨로지 교회에 청소년 무리가 강제로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최근 몇 주 사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이른바 '스피드 러닝(speed running)' 사건의 연쇄 사례 중 하나로 보인다. 교회 측이 가디언지에 보낸 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맨해튼 서 36번가에 위치한 사이언톨로지 교회의 잠긴 문을 부수고 들어왔다. 당시 교회에서는 신도와 방문객들이 세미나에 참석 중이었으며, 침입자들은 물건을 던져 시설물을 파손하고 직원 한 명에게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13. ‘서로 존중하며 공존’… 북아일랜드 역사학자, 동성애자들에 대한 뜻밖의 관용 시대 발견
원문 제목: ‘Live and let live’: Northern Ireland historian uncovers surprising era of tolerance of gay men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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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기록과 개인 문서를 통해 1950년대와 60년대 '도덕적 공황'이 몰아치기 전까지는 (성소수자에 대한) 연민과 묵인하는 분위기가 존재했음이 드러났다. 이후 북아일랜드는 반세기 넘게 동성애 혐오라는 암울한 명성을 쌓아왔으며, 그 불관용과 편견의 역사는 너무나 극심해 오페라로 만들어질 정도였다. 1970년대에는 민주연합당(DUP)의 당수이자 자유장로교회 지도자인 이언 페이즐리가 동성애 비범죄화에 반대하며 "소도미(남색)로부터 얼스터를 구하자"는 캠페인을 주도하기도 했다.
14. 마지막 비행 취소된 스피릿 항공 조종사, 사우스웨스트의 '압도적' 환송 세례
원문 제목: Spirit pilot gets ‘overwhelming’ send-off from Southwest after his final flight is cancelled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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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항공의 갑작스러운 파산으로 토요일 예정되었던 마지막 비행이 취소된 가운데, 한 조종사가 타 항공사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감동적인 은퇴식을 맞이했다. 존 잭슨 조종사는 토요일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마지막 비행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저비용 항공사인 스피릿 항공이 자금난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트럼프 행정부와의 구제 금융 협상마저 결렬되면서 해당 비행은 취소되었다. 이에 사우스웨스트 항공 직원들이 나서 잭슨 조종사의 은퇴를 도왔다.
15. 트럼프, 이란과 '매우 긍정적' 협상…걸프만 억류 선박 호송 지원 예정
원문 제목: Trump says US will escort trapped ships from Gulf amid ‘very positive’ talks with Iran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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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요일 오전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 전쟁으로 고립된 선박들의 호송 작전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테헤란(이란 정부)이 '충분한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는 우려 등 엇갈린 신호들이 쏟아진 직후에 나왔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대표단이 이란과 "매우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해상 호송 작전의 명칭을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작전이 "미국과 중동 국가들, 특히 이란을 대신해" 수행하는 인도적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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