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새로운 15% 글로벌 관세 발표, 유럽 "혼란" 반응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을 무효화한 지 며칠 만에,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15% 글로벌 관세를 발표했다. 이번 관세는 1974년 무역법 122조에 따라 150일간 최대 15%까지 부과할 수 있는 조치로, 즉시 발효된다. 유럽연합은 "한 번의 합의는 합의"라며 미국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고, 영국은 기존 무역 특혜 지위 유지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의회 무역위원회 베른트 랑게 의장은 이를 "순수한 관세 혼란"이라며 비판했다. 유럽 증시는 이번 발표에 스톡스 600이 0.5% 하락하며 반응했다.
- 출처: CNBC
- 원문: EU postpones vote on U.S. trade deal after Trump's latest tariff threat
IBM 주가 13% 급락, 앤스로픽 AI의 COBOL 현대화 도구 위협
IBM 주식이 월요일 13% 이상 급락하며 AI 기술 발전의 최대 피해주가 됐다. 앤스로픽이 새로운 '클로드 코드' 도구가 레거시 COBOL 시스템 현대화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IBM의 핵심 비즈니스인 메인프레임 사업이 위협받게 됐다. 미국 ATM 거래의 약 95%가 COBOL로 처리되는 등 여전히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이 언어를 AI가 효율적으로 현대화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서비스 수익 모델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IBM은 연초 대비 24% 이상 하락했다.
- 출처: CNBC
- 원문: IBM is the latest AI casualty. Shares tank 13% on Anthropic programming language threat
노보 노디스크 15% 폭락, 다이어트약 시험에서 일라일리에 패배
노보 노디스크의 차세대 다이어트약 카그리세마가 임상시험에서 일라일리의 지파운드에 열등성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15% 이상 급락했다. 84주 치료 결과 카그리세마는 23% 체중 감량을 보인 반면, 지파운드는 25.5% 감량을 기록했다. 이번 결과로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일라일리에 완전히 밀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보는 연초 대비 50% 가까이 하락했으며, M&A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출처: CNBC
- 원문: Novo Nordisk sinks 15% after weight loss drug fails to match Eli Lilly's in trial
다우 800포인트 급락, AI 교란 우려와 관세 불안에 시장 타격
미국 3대 지수가 월요일 하락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821.91포인트(1.66%) 하락한 48,804.06에 달마크했고, S&P 500은 1.04%, 나스닥은 1.13% 각각 하락했다. AI 기술 교란에 대한 우려가 사이버보안주와 소프트웨어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다우는 8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사이버보안 ETF(BUG)는 4% 이상 하락했고, 소프트웨어 ETF(IGV)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주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S&P 500에서 가장 큰 공매도 포지션(500억 달러)을 보유하고 있다.
- 출처: CNBC
- 원문: Dow drops 800 points as AI disruption fears and tariff woes weigh on markets
엔화 구매력 53년만에 최저, 1995년 정점의 3분의 1 수준으로
일본 엔화의 실질실효환율이 1월 기준 53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1995년 정점의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엔화 약세는 달러뿐만 아니라 위안화, 태국 밧 등 다른 통화에 대해서도 하락했다. 일본의 장기간 경제 침체가 엔화의 구매력에 타격을 주고 있으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국내 투자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며 정부 주도 대규모 전략 투자를 약속했다.
- 출처: Nikkei Asia
- 원문: Yen's purchasing power sinks to 53-year low, one-third of peak
중국 수출, 대법원 관세 판결 후 짧은 기회의 창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를 무효화하면서 중국 수출 업계에 잠시 숨통이 트였다. 중국 상품은 이전에 20%의 추가 관세(상호관세 10% + 펜타닐 관세 10%)를 부과받았으나, 이번 판결로 일시적으로 15% 수준으로 낮아졌다. 다만 이는 150일간 유효한 임시 조치로, 향후 섹션 301이나 섹션 232 등 다른 법적 근거를 통한 관세 부과 가능성이 남아있다.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양국 무래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South China Morning Post
- 원문: What next for China's export machine after top US court blocks Trump's tariffs
미국 "중국, 핵무기 대량 확충"... 새로운 군비통제 협상 압박
미국 국무부는 중국이 "제약 없이 대규모 핵무기를 확충했다"며 비판했다. 미-러 간 마지막 핵군비협정인 '뉴 스타트'가 이달 초 만료됨에 따라, 미국은 중국을 포함한 새로운 협정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 관계자는 "중국이 4-5년 내 동등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유엔 대사 선젠은 "미국이 중국의 핵실험을 근거 없이 비난했다"며 반박했다.
- 출처: South China Morning Post
- 원문: China has 'massively expanded' its nuclear arsenal, claims US State Department
유럽 증시 하락, 트럼프 관세에 대한 우려 확산
유럽 증시가 월요일 하락 마감됐다. 범유럽 지수 스톡스 600은 약 0.5% 하락했고, 대부분의 주요 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전주 대법원의 트럼프 관세 무효화 판결로 상승세를 보였던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15% 글로벌 관세 발표에 우려를 표시했다. 영국 스포츠 용품업체 JD스포츠는 3.4% 상승했으나, 전문 화학기업 존슨매세이는 인수 가격이 25% 인하되면서 16% 이상 급락했다.
- 출처: CNBC
- 원문: European stocks end lower as markets react to new Trump tariffs
작성일: 2026년 2월 24일
수집 매체: CNBC, Nikkei Asia, South China Morning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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