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국내 경제 뉴스

연합뉴스와 한국경제에서 주요 증시/경제 이슈를 수집했습니다.


1. 이 대통령 "투기용 1주택도 매각 유리하도록 정책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주거용이 아닌 투자·투기용 1주택자도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초고가 주택은 선진국 수도 수준에 상응하는 부담과 규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원문 보기


2. 한은, 기준금리 6개월간 동결 시사…점도표 첫 공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6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며 6개월 뒤에도 현재 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한 점도표 형식의 '조건부 금리전망'에서 21개 금리 전망치 중 16개가 연 2.50%에 찍혔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성장세가 회복되는 가운데 환율과 부동산 등 금융안정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 금리 동결 배경으로 꼽혔다.

원문 보기


3. 실질소비 5년 만에 감소…고물가에 지갑 닫혀

지난해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이 5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월평균 소비지출은 293만 9,000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으나, 물가 영향을 제외한 실질 소비지출은 0.4% 감소했다.

실질소비 감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바깥활동이 막혔던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실질소비지출은 1.1% 줄었고, 교육(-4.9%)과 가정용품·가사서비스(-6.1%)도 큰 폭 감소했다.

원문 보기


4. '악성 미분양' 다시 늘어…전국 2만9,555가구

준공 후 미분양이 지난달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6,576가구로 전월 대비 0.1%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2만 9,555가구로 전월 대비 3.2% 증가했으며, 약 86.7%가 지방 소재다.

반면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60.4%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 동월보다 83.9% 늘어 증가폭이 컸다.

원문 보기


5.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2.12% 상승…㎡당 222만원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가 기존 ㎡당 217만 4,000원에서 222만원으로 2.12% 상승한다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권 3구와 용산구 등의 아파트 분양 가격이 더 오를 전망이다.

인상분은 다음 달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원문 보기


6. 채권시장, '비둘기파' 금통위에 숨돌려…국고채 금리 하락

연말부터 긴 약세장을 견딘 채권시장이 완화적이었던 2월 금통위를 소화하며 숨통을 트게 됐다. 3년 만기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2bp 내린 연 3.062%에 장을 마쳤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채 금리와 기준금리 간 격차가 과도한 수준이라는 인식을 드러내면서 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

원문 보기


7. 새출발기금 누적 신청 27.7조…11만 4,000명 감면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누적 신청금액이 28조원에 육박했다. 작년 말 기준 누적 신청금액은 27조 7,000억원, 신청자는 17만 5,000명이다. 실제 약정을 체결한 금액은 9조 8,000억원(11만 4,000명)이다.

금융위원회는 성실상환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다. 매입형 채무조정의 경우 1년 이상 성실상환 후 잔여 채무를 일시 상환하면 5~10%를 추가 감면한다.

원문 보기


8. 쌀값 안정 위해 정부양곡 15만t 단계적 공급

농림축산식품부가 고공행진 하는 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양곡을 15만t 이내에서 단계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산지 쌀값은 20kg 5만 7,630원으로 한 가마(80kg) 23만원이 넘는다.

우선 2025년산 정부양곡 10만t을 1차로 공급하고 이후 시장 상황을 보며 2차 공급 시기와 물량을 검토할 계획이다.

원문 보기


9. 한은, 외화대출 규제 완화…수출기업 운전자금 대출 허용

한국은행은 외국환은행이 수출기업들에 국내 운전자금용 외화대출을 내줄 수 있게 허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해외 실수요 용도로만 외화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한은은 지난해 2월 수출기업에 대한 시설자금용 외화대출을 허용한 데 이어 이번에 운전자금용까지 확대했다. 기업이 대출로 조달한 외환을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매도하는 과정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보기


10. 금감원 "결산 관련 불공정거래 1분기 집중발생"

금융감독원은 결산시즌에 악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엄중 조치를 예고했다. 최근 3년간 적발된 불공정거래행위 사건 175건 중 결산정보 관련 사건은 24건이며, 이 중 79.1%가 1~3월에 발생했다.

결산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자 68명 중 84%가 회사 임원·최대주주·직원 등 내부자였다.

원문 보기


수집 시각: 2026-02-27 오전 8시 (KST)

출처: 연합뉴스, 한국경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