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대통령 "초고가 주택 선진국 수준 부담"…보유세 인상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X(옛 트위터)를 통해 "초고가 주택은 선진국 수준에 상응하는 부담과 규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거래세는 낮추고 보유세는 높이는 방향으로 부동산 세제 개편을 검토 중이다. 현재 0.1%대인 보유세 실효세율을 뉴욕(1~2%), 도쿄(1.4~1.7%) 수준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변화가 주목된다.
2. 현대차, 새만금에 AI·로봇·수소 혁신거점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군산 새만금에 9조원을 투자해 미래 혁신 거점을 조성한다. 2029년까지 로봇 제조 공장,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소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일자리 7만1000개 창출과 16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주영 회장님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3. 한은, K자형 성장 우려에 '비둘기적 동결'…올해 성장률 2.0%로 상향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6연속 동결했다. 처음으로 공개한 점도표에서 6개월 후에도 현재 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8%에서 2.0%로 상향 조정됐다. 반도체 경기 호조가 성장세를 이끌고 있으나, IT 외 부문과의 격차로 'K자형 성장' 우려도 여전하다.
4. 출생아 증가폭 15년 만에 '최대'…합계출산율 0.80명으로 반등
지난해 태어난 아기는 25만45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6100명(6.8%) 증가했다.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합계출산율은 0.75명에서 0.80명으로 2년 연속 상승했다. 35~39세 출산율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출생아 10명 중 4명은 35세 이상 산모였다.
5. 코스피 6000 돌파 날…환율 1420원대로 급락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6000을 돌파한 25일, 원·달러 환율은 13원10전 급락해 1429원40전에 마감했다. 환율이 1420원대로 내려온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한국의 펀더멘털이 부각되고 위험 회피 심리가 약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이 1조2837억원 순매도했음에도 환율이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6. AI 무풍지대에 베팅…월가 달구는 '헤일로 트레이드'
월가에서 'HALO(High Assets, Low Obsolescence)' 트레이드가 뜨고 있다. AI 위협에서 자유로운 전통 제조업, 소비재, 유틸리티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올해 S&P500에서 기술주는 2.1% 하락한 반면 원자재 업종은 16% 상승했다. 캐터필러는 25%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집 시각: 2026-02-28 오전 8시 (KST)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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