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일 주요 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코스피 6300 시대 진입과 이란 공습 이슈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 코스피 6300 돌파, 은행 PB센터 투자 상담 '폭증'
코스피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며 6300선까지 돌파하자 고액 자산가들 또한 국내 증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우량 자산을 보유한 프라이빗뱅킹(PB) 센터 고객들도 펀드, ETF 등 투자 상품을 문의하며 예금, 채권 등 안전자산에서 갈아타는 분위기다.
한 PB센터 관계자는 "최근 들어 투자 문의가 정말 많이 들어오고 있다. 상담하느라 목이 쉰 상태"라며 "직원들은 점심도 제대로 못 먹은 지 오래됐다"고 전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ETF 순자산 총액은 387조 301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297조 1401억 원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약 30% 이상(90조 1613억 원) 늘어난 것이다.
2. 삼전닉스·한미반도체 '쌩큐'…반도체 ETF 수익률 상위권 싹쓸이
증시 랠리를 주도하는 반도체주가 연일 신고가를 쓰면서 ETF 시장도 반도체로 물들었다. 최근 1주일간 주간 수익률 1~7위를 반도체 ETF가 휩쓸었다. KODEX200에 이어 개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3. 변액보험 국내·주식형 펀드 80%가 1년 수익률 '따블' 넘겨
코스피 지수가 6300을 돌파하는 등 증시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변액보험 국내 투자·주식형 펀드 10개 중 8개의 최근 1년 수익률이 100%를 넘겼다. 195개 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은 121.09%를 기록했다.
4. "코스피 최대 7500 간다"…글로벌 IB 목표치 상향
국내 증시 활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올해 말 코스피 목표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기본 시나리오로 6500, 강세장 시나리오로 7500을 제시했다. JP모건, 시티, 노무라도 목표치를 상향하며 AI·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을 반영했다.
5. 美 이란 공습에 비트코인 4% 급락, 6만4000달러 붕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단행하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이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만에 4% 이상 하락하며 6만4000달러 선이 붕괴했고, 시가총액은 약 1280억 달러(약 185조 원)가 증발했다.
6. "6천피 시대" 폭증한 '빚투'…신용거래잔고 32조 돌파
국내 증시가 '불장'을 이어가면서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26일 기준 32조 3684억 원으로 집계됐다.
7. 금융지주 주가 1년새 2배로…4대지주 회장 3억∼12억 평가익
역대 최대 이익과 배당 등 주주환원 노력에 힘입어 최근 1년 사이 금융지주 주가가 약 2배 상승했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의 주식 평가익도 크게 늘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12.3억 원, 진옥동 KB금융그룹 회장 10.5억 원, 양종희 신한지주 회장 5억 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2.6억 원의 평가익을 기록했다.
수집 시각: 2026년 3월 1일 오전 8시 (KST)
출처: 네이버 뉴스 (뉴스1, 연합뉴스, 조선비즈, 세계일보, 이데일리,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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