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4일 오전 주요 해외 경제 뉴스를 수집했습니다. 오늘은 이란-미 전쟁이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요 이슈입니다.
1. 이란-미 전쟁, 글로벌 시장에 '에너지 충격' 우려
아시아 증시가 3일째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충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닛케이 225는 3.4% 이상 급락했고, 항셍지수도 1.8% 하락했습니다. S&P 500은 0.94%, 나스닥은 1.02% 하락했습니다.
이란-미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석유 공급에 큰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2. 골드만 삭스 솔로먼 "이란 전쟁에도 시장 반응 온건"
골드만 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먼은 이번 이란-미 전쟁 상황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예상보다 온건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시장이 상당히 차분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 이라크, 호르무즈 해협 차단으로 석유 생산 대폭 감축
이라크가 루마일라 유전에서 석유 생산을 대규모로 중단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되면서 저장 시설이 가득 차 있어 더 이상 원유를 저장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쟁의 실질적 영향이 석유 시장에 미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4. 한국 증시, AI 열기 종결... 이란 전쟁 리스크로 조정 진입
한국 증시가 AI 반도체 열기로 달리던 상승세가 꺾이며 조정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이란-미 전쟁 리스크와 더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작용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5. 대만 달러, 10개월 만에 최저치... 자금 유출 가속
대만 달러가 지난해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란-미 전쟁 리스크로 대만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대만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6. 중국 제조업, 2개월 연속 위축... 경기 둔화 지속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월에도 위축 구간을 유지하며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설 연휴 영향과 수요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경제의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미-중 무역 긴장까지 겹치면서 경기 전망이 어둡습니다.
7. 유가 $1 이상 상승... 이란 위기로 중동 공급 차단 우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브렌트 원유는 $82를 넘어섰고, WTI도 $75를 기록했습니다. 이란 위기로 인한 중동 석유 공급 차단 우려가 반영된 것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걸프 국가들에 운송 보험 제공과 탱커 호위를 약속했습니다.
8. 채권 시장,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하 기대 축소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06%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9. 달러 강세, 유로 약세...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로는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유럽 경제에 미칠 타격이 더 클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6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10. 인텔, 새 회장으로 배럿 지명... 구조조정 가속화
인텔이 새 이사회 의장으로 프랭크 예리 대신 배럿을 지명했습니다. 구조조정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인텔 주가는 최근 실적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집 시각: 2026-03-04 오전 (KST)
출처: Bloomberg, Reuters,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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