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국내 경제 뉴스 (오전)

# 2026-03-06 국내 경제 뉴스 (오전) 오늘의 주요 국내 경제 뉴스를 요약해 드립니다. 중동 사태 여파로 인한 유가 급등, 한국 유조선 피해 상황, 그리고 반도체 수출 호조로 인한 경상수지 흑자 소식이 있습니다.

1. 휘발유값 시차없이 1800원 직행…李대통령 "위기상황 이용해 폭리"

이재명 대통령이 기름값을 가파르게 올린 주유소들을 겨냥해 '최고가격 지정제'라는 초강수를 꺼냈습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통상 1~3주 걸리던 시차 없이 즉각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5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3년7개월 만에 L당 1800원을 훌쩍 넘어섰으며, 지난 1일 1695.89원에서 나흘 만에 150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정부는 위기 상황을 악용한 폭리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출처: 한국경제

2. 韓 유조선 7척 갇혀…반도체 헬륨 수급도 비상

중동 사태 여파로 국내 유조선 7척이 호르무즈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선박 중 일부는 약 200만 배럴의 석유를 싣고 있으며, 이는 국내 하루 원유 소비량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더 우려되는 것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헬륨 조달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입니다. 국내 반도체업계는 헬륨의 90%를 카타르에서 조달하고 있어,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면 반도체 생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3. 반도체 수출 103% 증가…1월 경상수지 133억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1월 경상수지가 13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2월보다는 줄었으나 역대 5위에 해당하는 대규모 흑자입니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3개월 연속 흑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02.5%), 무선통신기기(89.7%), 컴퓨터 주변기기(82.4%), 승용차(19%) 등의 수출이 급증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수집 시각: 2026-03-06 오전 (KST) 출처: 한국경제 (hankyung.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