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EA, 역대 최대 규모 석유 비축량 방출 제안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 비축량 방출을 제안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방출 규모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방출했던 1억 8,200만 배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G7이 IEA에 시나리오 준비를 요청한 상태로, 회원국들이 긴급 회의를 통해 에너지 안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2. 미군, 호르무즈 해협서 이란 기뢰 부설선 16척 파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이란의 기뢰 부설선 16척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기뢰 제거를 위협하며 "군사적 결과"를 경고했다. 이란 전쟁의 여파로 전 세계 석유 공급에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이번 조치는 전쟁 확전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우디 아람코는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재앙적 결과"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3. 오라클, AI 데이터센터 베팅에 투자자 안심시키며 주가 9% 급등
오라클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매출 44% 성장을 기록하며 주가가 9% 급등했다. AI 붐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오라클은 연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4. 인도 Reliance, 미국 내 50년 만에 첫 신규 정유공장 지원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 Reliance가 미국 내 50년 만에 첫 신규 정유공장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에너지 독립성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는 이번 투자를 "미국 제조업 부흥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5. 삼성·SK, 140억 달러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환원 강화
삼성전자와 SK그룹이 총 140억 달러(약 19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주주 친화적 정책 확대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기업 가치 제고와 주가 방어책으로 평가된다.
6. 아시아 LNG 현물 가격 급등, 유럽행 탱커들 노선 변경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불안정으로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럽으로 향하던 LNG 탱커들이 노선을 아시아로 변경하고 있다. 아시아 각국은 에너지 안보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필리핀은 4일제 근무를 도입하고 베트남은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원격근무를 권고하는 등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 중이다.
7. 미국 수입서 중국 비중 9%로 하락... 최고점의 절반 미만
미국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9%까지 하락해 최고치의 절반 미만으로 떨어졌다. 관세 전쟁과 공급망 다변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중국은 올해 첫 두 달 수출이 전년 대비 21.8% 증가하며 여전히 강력한 수출 경쟁력을 과시했다.
8. 토요타 그룹·엔비디아, 전 메타 AI 과학자 스타트업에 10억 달러 투자
토요타 그룹과 엔비디아가 전 메타 AI 과학자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Advanced Machine Intelligence'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 회사는 "새로운 종류의 AI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 분야의 AI 혁신 가속화가 기대된다.
9. 인도, FDI 규제 완화로 중국 투자 개방 가능성
인도가 외국인직접투자(FDI) 규제를 완화하며 중국 투자 개방 가능성을 열었다. 인도 정부는 이번 규제 완화가 외국인 투자 유치 증대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도의 "Make in India"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10. 후쿠시마 기업들, 동일본대지진 15년 만에 본격 회복세
2011년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타격을 입은 후쿠시마 기업들이 15년 만에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진, 쓰나미, 원전 사고를 견뎌낸 기업들이 생산 정상화를 이뤘으나, 여전히 노동력 부족 문제는 해결 과제로 남아있다.
작성일: 2026년 3월 11일 오전
출처: Bloomberg, Financial Times, CNBC, Nikkei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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