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세계 뉴스 (오전)

오늘 아침 주요 세계 뉴스를 모았습니다. 영국의 역사적인 정치 개혁부터 이란-미국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국면까지, 세계 곳곳에서 중요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 영국, 700년 만에 세습 귀족 의회에서 추방

영국 의회가 700년에 걸친 전통을 끊고 세습 귀족들을 상원에서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의회는 화요일 밤 상원의원들이 하원에서 통과시킨 법안에 대한 반대를 철회했고, 이로써 공작, 백작, 자작 등 작위와 함께 의회 의석을 물려받던 수십 명의 귀족들이 의회에서 퇴출됩니다. 정부 장관 닉 토마스-심onds는 이번 변화가 "시대에 뒤떨어지고 비민주적인 원칙"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원은 800명 이상의 의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입법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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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젤렌스키, 트럼프에 "푸틴에게 압박 가해달라" 요청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더 많은 압박을 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젤렌스키는 "나에게 압박을 가하지 말고 푸틴에게 압박을 가해달라"며, 우크라이나가 이제 협상 카드를 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과 전쟁 시작 이후 확장된 방산 생산 능력 덕분에 이제 "카드"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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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란, 전쟁 중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해 중국에 석유 수출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최소 1,170만 배럴의 원유를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합니다. TankerTrackers.com의 공동 창업자 Samir Madani는 전쟁이 시작된 2월 28일 이후 이란이 중국으로 향하는 원유를 계속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지만, 자신들의 석유 수출은 계속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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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란, "유가 200달러 도달할 것…지속적 공격 경고"

이란이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지속적인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미국-이스라엘과의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원유 공급망 우려를 반영한 예측입니다. 세계 석유 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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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크렘린궁, "영국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미사일 공격에 관여"

러시아 크렘린궁이 영국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미사일 공격에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서방 국가들의 역할에 대한 논란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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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젤렌스키, "우크라이나가 이제 카드를 쥐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과 개전 이후 확충된 국방 생산 능력 덕분에 협상에서 "카드"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년 전에도 카드가 있었지만 보여주지 않았다. 이제 모두가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평화는 동맹국들이 지원을 얼마나 빨리 제공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는 또한 국제 사회가 제3차 세계대전에 대비하지 못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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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트럼프, "이란에 타격할 것이 거의 남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xios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타격할 목표가 "사실상 남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의 이란 공습이 상당한 성과를 거뒀음을 시사하는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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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 이란 학교 미사일 공격 책임 인정…초기 조사 결과

미군의 예비 조사 결과 워싱턴이 이란 초등학교에 대한 치명적인 토마호크 미사일 공격의 책임이 있다고 판명났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월 28일 샤자라 타이예베 초등학교 건물에 대한 공격은 미군 계획자들의 목표 설정 실수로 인한 것입니다. 이란 당국은 이 공격으로 최소 175명이 사망했으며 대다수가 어린이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자국 공격이라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이 학교를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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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젤렌스키, "러시아가 이란에 드론과 미사일 지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 정권을 돕기 위해 드론, 미사일, 방공 시스템 개발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 11일 인터뷰에서 그는 이것이 양국 간 군사 협력 강화의 첫 단계일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이런 상황에서 유일한 질문은 언제, 어느 나라가 처음으로 지원하고 군대를 보낼 것인가 하는 것"이라며 러시아가 이란에 자국 군대를 파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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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럽, 역사적 비상 석유 방출 승인 준비

유럽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이란-미국 갈등으로 인한 석유 공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역사적인 비상 석유 방출을 승인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4억 배럴에 달하는 글로벌 석유 비축량 방출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원유 가격 안정과 에너지 공급망 확보를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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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시각: 2026-03-12 오전 (KST)

출처: Reddit r/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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