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이란 카르그 섬 군사 기지 공습... 트럼프 "석유 시설은 보존"
미국이 이란의 주요 석유 수출 허브인 카르그 섬의 군사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했습니다. 카르그 섬은 이란 석유 수출의 90%를 담당하는 핵심 기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서 "미군이 카르그 섬의 모든 군사 목표물을 완전히 파괴했다"며 석유 기반시설은 온전히 남겨두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나 이란이나 다른 누구라도 오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의 자유로운 통행을 방해한다면 즉시 이 결정을 재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2. 미국, UN 여성권리 결의안 단독 반대 투표... 37대 1 압도적 통과에 환호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서 미국이 여성 권리 관련 결의안에 대해 유일하게 반대 투표를 했습니다. 37개국이 찬성하고 6개국이 기권한 가운데, 미국만이 반대를 던졌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여성과 소녀의 법적 접근성 강화를 다룬 것이었으며, 1996년 이래 합의에 의해 채택되던 관행을 깨고 투표로 진행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결의안에서 "성 이데올로기를 촉진하는 모호한 언어"와 "성적 및 재생산 건강"이 낙태 권리를 암시한다는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유엔 총회장에서는 기립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여성단체들은 "다자주의가 죽지 않았다. 유엔 시스템이 여전히 세계 무대에서 성평등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환영했습니다.
원문 보기 (IBTimes UK, 2026-03-12)
3. 이스라엘, 레바논 대규모 지상 침공 계획 중... 관리들 확인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 지상 침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는 이란-이스라엘 분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발표된 것으로,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이란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에 대한 대응으로 계획되었습니다. 레바논 내무장관은 수십만 명의 피난민을 수용할 능력이 없다고 밝히며, 이스라엘은 베이루트 교외에 공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테헤란 전역에 공습을 가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 서부와 중부의 2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탄도미사일 발사대, 방공 시스템, 무기 생산 시설이 포함됩니다.
4. 미국, 중동에 해병대 2,200명 전개 명령... 3척의 군함 탑승
미국이 중동 지역에 해병대 2,200명을 추가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3척의 군함에 탑승해 이동하며, 이는 이란 분쟁이 격화됨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미 미군은 USS 트리폴리와 해병원정군을 포함해 2,500명의 추가 해병대를 중동에 파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전개는 미국이 지역 내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흐름의 일환입니다.
미군은 이라크 서부에서 추락한 급유기의 6명 승무원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는 이란과의 분쟁 과정에서 미군이 입은 피해 중 하나입니다.
원문 보기 (Iran International, 2026-03-13)
5. 미군 급유기 5대, 이란의 사우디 공습으로 피해...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이란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습으로 미 공군 급유기 5대가 피해를 입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군이 이란 분쟁에서 입은 추가 피해를 보여줍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걸프 지역 국가 중 하나로,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의 표적이 되어 왔습니다. 이번 공격은 이란 분쟁이 걸프 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원문 보기 (Reuters/WSJ, 2026-03-13)
6. 트럼프 "이란 전쟁 끝은 내 '뼈가 느낄 때'"... 확정 시한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의 종료 시점에 대해 확정적인 시한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가 느낄 때, 뼈가 느낄 때"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길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낙관적으로 말했지만, 필요하다면 무기한 계속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미국에 탄약 부족 문제가 없다며 "사실상 무제한 탄약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안나 켈리는 "작전명 '에픽 퓨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총사령관으로서 이란이 더 이상 군사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목표가 완전히 달성되었다고 판단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7. 브라질, 볼소나루 면회 시도한 미국 외교관 비자 취소... 룰라 "보복 조치"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수감 중인 전직 대통령 자이르 볼소나루를 면회하려던 미국 외교관의 비자를 취소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작년 브라질 관리들의 비자를 취소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입니다.
미 국무부 관리 대런 비티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공외교 및 공보 담당 차관보가 된 인물로, 브라질 대법원에 볼소나루 면회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브라질 대법관 알렉산드르 지 모라이스는 외무부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이번 면회가 "브라질 내정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8. "우크라이나 도움 필요 없다"... 트럼프, 젤렌스키 드론 방어 제안 거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분쟁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방어 지원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3월 13일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아니, (우크라이나의) 드론 방어 도움은 필요 없다"며 "누구보다 드론에 대해 잘 알고, 세계 최고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키이우가 이란산 드론에 대한 대응 경험과 기술을 미국 및 중동 국가들과 공유하겠다는 제안에 대한 예상치 못한 거부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미 10개국 이상이 우크라이나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에 전문가들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매일 평균 150~200대의 드론을 공격하는데, 2025년 7월에는 728대의 샤헤드 드론과 미끼를 단일 공격으로 기록한 바 있습니다.
원문 보기 (Kyiv Independent, 2026-03-13)
9. 캐나다, 미국의 30일 유예에도 러시아 석유 제재 유지... 카니 총리
캐나다가 미국의 30일 러시아 석유 제재 유예 결정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러시아 석유 제재를 유지하겠다고 마크 카니 총리가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의 조치와 동맹국 간의 입장 차이를 보여줍니다.
미국은 유가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러시아산 석유 및 석유 제품의 30일 구매 허가를 발급했습니다. 이는 이미 해상에 있는 물량에 한한 조치입니다. 이에 우크라이나와 동맹국들은 이 결정이 러시아에 약 100억 달러의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독일 메르츠 총리는 "G7 6개국은 이것이 올바른 신호가 아니라는 매우 명확한 의견을 표명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원문 보기 (Toronto Star, 2026-03-13)
10. 이란, 인도 선박에 오르무즈 해협 안전 통행 보장..."인도는 친구"
이란이 인도행 액화석유가스(LPG) 탱커 2척에 오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했습니다. 이란 대사는 "인도와 이란은 친구이며 공동의 이익과 믿음을 공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의 인도 대사 모하마드 파탈리는 "인도와 이란은 지역에서 공동의 이익을 공유한다"며 "앞으로 2~3시간 내에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오르무즈 해협은 세계 石油 공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핵심 해로입니다. 이란은 분쟁이 시작된 이후 이 해협을 폐쇄해 全球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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