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피, 중동 불안 지속에 4% 급락해 5,000대…코스닥도 3% 하락
이란 사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코스피가 급락해 장 초반 5,000선을 위협받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15.46포인트(4.08%) 내린 5,061.84로,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환율은 1,519.9원까지 오르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2. 미국발 반도체 한파에 삼성전자 4.5% 급락…하이닉스도 7%↓
인공지능 붐에 힘입어 치솟던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멈출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삼성전자가 장 초반 4% 넘게 급락했다. SK하이닉스도 7% 이상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샌디스크, 인텔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가 동반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23% 급락한 영향이다. 가트너는 올해 글로벌 PC 및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3. 중동 긴장에 기름값 '들썩'…전국 휘발유 1천900원 재돌파 눈앞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1천900원을 향해 치솟고 있다.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890.0원으로 전날보다 7.9원 올랐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942.0원으로 9.0원 상승했다.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3.2달러 오른 125.3달러였다.
4. 삼양식품, 호실적 기대감에 급락장에도 장초반 2%↑
국내 증시가 급락 중인 가운데서도 삼양식품 주가가 장 초반 2% 넘게 오르고 있다. 삼양식품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매수세가 몰렸다. 키움증권은 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1천7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5. 네이버 D2SF, 북미 공략 헬스케어 스타트업 2곳에 후속 투자
네이버의 사내 투자팀 '네이버 D2SF'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운더블헬스와 누비랩에 후속 투자했다고 밝혔다. 사운더블헬스는 신체에서 발생하는 소리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누비랩은 스캐너로 음식을 촬영하면 종류, 섭취량, 영양 성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양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6. 아모레퍼시픽, 비올메디컬과 뷰티·의료기기사업 협약 맺어
아모레퍼시픽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메디컬과 뷰티·의료기기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 케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뷰티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올메디컬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진행했다.
7. 배민, 일회용품 감축·다회용기 서비스 확대 추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일회용품 감축·다회용기 서비스 확대 등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에 나선다.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기능을 통해 지난해 약 383억원 규모의 일회용품 절감 효과를 거뒀다. 다회용기 서비스 지역을 상반기 중 서울 전역과 제주 서귀포 등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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