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국내 경제 뉴스 (오전)

1. 맘스터치, 지난해 영업이익 897 억…전년比 22.2%↑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8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고 2 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90 억원으로 14.6% 늘어나며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국 1490 여 개 매장의 소비자 결제액은 약 1 조 58 억원을 기록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1 조원을 넘어섰다. 2019 년 대비 2025 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5.8%, 373%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은 70.6%, 로열티 관련 수익은 73% 증가했다. 올해는 라오스와 우즈베키스탄 현지 출점이 본격화되며 글로벌 10 개국 100 개점 오픈을 목표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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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동 전쟁 쇼크' 3 월 소비자물가 2.2% 상승…경유가격 17% 급등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 년 전보다 2.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사태 여파로 석유류 가격은 9.9% 급등했다. 2 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 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80 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7 개월 연속 2% 대 상승이다. 품목별로 경유는 17%, 휘발유는 8% 급등했으며, 중동 전쟁으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여파로 분석된다. 석유류 상승폭은 2022 년 10 월 이후 3 년 5 개월만에 최대폭이다. 4 월에는 국제항공료 일부 상승여지가 있고, 수입 농축수산물도 환율 영향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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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윤철 "정부 달러 강제매각? 논의된 바 없는 명백한 가짜 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 일 "정부가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게 할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논의된 바 없는 명백한 가짜 뉴스"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구 부총리는 엑스 (X·옛 트위터) 를 통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재정경제명령' 언급 등과 관련해 이런 주장이 일부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에 유포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한 위기 상황에 근거 없는 가짜뉴스의 확산은 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정책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며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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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팔리지 않는데 물려준다…집합건물 증여 39 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월별 기준 서울지역의 아파트 등 집합건물 증여건수가 3 년 3 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는 5 월 9 일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매물 처분이 어렵다고 판단한 다주택자들이 증여를 통한 주택 수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 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 3 월 2 일 기준 서울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총 1345 건으로, 2022 년 12 월 이후 3 년 3 개월 만에 최다 건수다. 전국 기준 증여 건수는 5000 건을 웃돌았다. 특히 70 대 이상이 631 건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62%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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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럼프 주한미군 거론하며 "한국 도움 안됐다"…유럽 이어 동맹에 뒤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 일 (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위한 파병 요청에 응하지 않은 한국을 겨냥해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부활절 오찬 행사에서 "우리가 험지에, 핵 무력 (북한) 바로 옆에 4 만 5000 명의 군인을 두고 있는데도 말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럽과 한국 등 동맹국들에 유조선 호위를 위한 파병을 요청한바 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미국의 문제가 아니라며 유럽과 한국, 일본, 중국이 하게 두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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