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율 고공행진 속 RIA 4800 억 몰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달 도입된 국내시장 복귀계좌 (RIA) 가 출시 10 여 일 만에 약 4800 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RIA 계좌 9 만 2000 개가 개설되었으며 제도 안착이 국내 자금 유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달러 환율은 중동 사태 영향으로 여전히 1500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환율 고공행진으로 국민연금이 외환 스와프를 적극 활용하면서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
2. 美 AI 인프라 지원…트럼프, 변압기엔 15%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 구리 파생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다만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변압기와 기계류에는 2027 년까지 15% 관세만 적용된다. 기존 복잡한 관세 계산 방식이 간소화되어 수출 기업들의 행정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냉장고, 세탁기, 자동차 부품 등은 25% 관세가 적용되며, 금속 함량 15% 이하 제품은 면제된다.
3. 천장 뚫린 환율…한은 외환보유액 40 억달러 급감
3 월 말 기준 한국 외환보유액은 4236 억 6000 만달러로 전월 대비 39 억 7000 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2025 년 4 월 이후 11 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중동전쟁 발발 이후 환율이 급등하자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도 1 월 10 위에서 2 월 12 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4. 종량제봉투 공급 속도 높인다…품질검수 기간 10 일→1 일
정부가 중동전쟁 영향으로 종량제 쓰레기봉투 수급 불안이 커지자 품질 검수 기간을 기존 10 일에서 1 일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기초자치단체가 나라장터에서 경쟁절차 없이 직접 구매 가능한 한도 (1 억원) 를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호르무즈 우회 항로 이용 기업에는 운임 상승분을 관세 과세 가격에서 제외키로 했다. 페인트, PE 수지 등 수급차질 물질은 유해성 시험자료를 시험계획서로 대체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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