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9일 해외 뉴스 요약


1. 생존 위해 자녀까지 팔아야 하는 아프가니스탄 아버지들의 비극적 선택

원문 제목: Selling children to survive: Afghan fathers forced to make impossible choices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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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틀 무렵, 아프가니스탄 고르주의 주도 차그차란의 어느 먼지 날리는 광장에 수백 명의 남성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은 누군가 일거리를 제안하며 지나가길 기대하며 길가에 줄을 섭니다. 그날 가족들의 끼니가 이들의 일자리 구하기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일을 구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2. DR콩고 에볼라 확산으로 최소 100명 사망... 정부 공식 발표

원문 제목: At least 100 dead in Ebola outbreak in DR Congo, official says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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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390명 이상의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 소장이 BBC에 밝혔다. 장 카세야 소장은 현재 승인된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만큼, 에볼라 희생자의 장례식을 포함해 공중보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우간다에서도 2명의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3. 트럼프 vs 매시: '2천만 달러' 물결의 축출 공세, 공화당 내 정적은 살아남을까?

원문 제목: Trump v Massie: Could president's Republican nemesis survive $20m attack to oust him?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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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켄터키주 플로렌스에 위치한 자신의 캠프 본부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은 자신과 뜻을 함께한 공화당 정치인들이 용기 있는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매시 의원은 "오늘 이곳에 온 이들이 분명히 보복을 당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매시 의원의 이러한 경고는 곧 현실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SNS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불쾌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4.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사망자 3,000명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원문 제목: Death toll from Israeli strikes on Lebanon passes 3,000, officials say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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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3월 초 격화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충돌로 인해 레바논 내 사망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월요일 기준 사망자 수를 3,020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취약한 휴전 상태 속에서도 격전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맞이한 비극적인 수치다. 레바논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가 사망하자,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로켓 공격을 가한 3월 2일을 기점으로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5. 유명 원숭이 '펀치' 우리서 위험한 장난 친 남성 2명 체포

원문 제목: Two men arrested over stunt at enclosure of famous monkey Punch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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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인터넷 유명 원숭이의 우리에 뛰어든 미국인 남성과 이를 촬영한 일행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24세 대학생이라고 밝힌 남성은 일요일 오전 울타리를 넘어 '펀치'라는 이름의 원숭이 우리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있던 27세 가수로 알려진 남성은 해당 장면을 촬영했다. 두 사람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다친 원숭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6. 선거구 획정 재조정? 앨라배마 주 예비선거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

원문 제목: A redistricting re-do? What to know about Alabama’s primary elections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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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주가 과거 제동이 걸렸던 선거구 획정 추진안을 시행함에 따라, 유권자들이 오는 8월 다시 투표소로 향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앨라배마는 화요일 예비선거를 치르는 미국의 여러 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공화당 강세 지역인 이 남부 주의 유권자들에게 이번 예비선거 시즌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유권자들은 몇 달 뒤 다시 투표에 참여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7. 그린란드 총리, 미국 특사에게 "매각 불가" 천명

원문 제목: ‘Not for sale’: Greenland premier tells US envoy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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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프레데릭 닐슨 그린란드 총리는 미국 측과의 회담이 "건설적"이었으나, 미국의 입장에 "변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닐슨 총리는 제프 랜드리 미국 특사에게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그린란드 매입 추진을 위해 임명한 랜드리 특사는 수도 누크에서 닐슨 총리와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외교부 장관을 만나 영토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8. 크로아티아 대통령, 신임 이스라엘 대사 임명 거부

원문 제목: Croatian president rejects new Israeli ambassador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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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을 강력히 비판해 온 조란 밀라노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승인 전 대사를 발표함으로써 '불문율'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밀라노비치 대통령은 "현 이스라엘 당국의 정책"을 이유로 자그레브 주재 신임 이스라엘 대사의 임명을 거부했다. 대통령실은 월요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제안한 대사는 조란 밀라노비치 대통령의 동의를 받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9. 트럼프 비판한 매시 의원 선거전, 친이스라엘 단체 지원으로 지출액 역대 최고치 경신

원문 제목: Massie race breaks spending record as pro-Israel groups target Trump critic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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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스라엘 단체와 후원자들이 토마스 매시 미국 하원의원을 낙선시키기 위해 켄터키주 공화당 경선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후보와 공화당 내에서 보기 드문 이스라엘 비판론자인 매시 의원이 맞붙은 이번 경선은 미국 역사상 하원 경선 중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입된 선거가 됐다. 공식 기록에 따르면 월요일까지 총지출액은 3,400만 달러(약 460억 원)를 넘어섰으며, 이러한 기록적인 지출 규모는 이란과의 전쟁에 반대하는 소수의 공화당 의원을 축출할 수 있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10. 트럼프, '진지한 협상'에 이란 예정 공격 연기

원문 제목: Trump delays ‘scheduled attack’ on Iran, crediting ‘serious negotiations’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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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지역 국가들이 이란을 겨냥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지역 내 공격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긴장 고조를 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지역 지도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란에 대해 예정되었던 ‘공격 계획’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진지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1. "가슴 찢어지는 고통"…에볼라 재확산에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패닉'

원문 제목: ‘It’s heartbreaking’: panic in eastern DRC over return of Ebola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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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DRC)의 광산 도시 몽브왈루에 거주하는 글로리 뭄베사는 "대중교통과 바, 그리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 어디서나 에볼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지역 내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특히 분디부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없어 지역 사회에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질병이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퍼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주 에볼라 발생을 공식 발표한 DRC 동부 이투리주 주민들은 지역 내 마지막 유행이 종료된 지 약 6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이번 사태로 인해, 질병의 지속적인 확산 가능성과 그 치명적인 영향에 대해 깊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12. 콩고 지도자 살해 혐의 벨기에 전직 외교관, 재판 앞두고 사망

원문 제목: Belgian ex-diplomat dies before standing trial over 1961 murder of Congolese leader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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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DRC)의 초대 총리 파트리스 루뭄바 암살 사건 수사 대상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에티엔 다비뇽(93)이 사망했다. 벨기에의 전직 외교관인 다비뇽은 루뭄바 살해 혐의로 기소된 최초의 인물이었으나, 재판이 열리기 전 세상을 떠났다. 벨기에의 대표적인 외교관이자 기업가로서 수십 년간 활동하며 유럽 위원(European commissioner)을 역임한 귀족 출신인 다비뇽의 사망 소식은 그가 이사로 재직했던 잭 델로르 연구소(Jacques Delors Institute)를 통해 확인되었다.


13. 트럼프 "미국·나이지리아군, IS 2인자 사살"

원문 제목: Trump says Islamic State ‘second in command’ killed by US and Nigerian forces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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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이 아부 빌랄 알 미누키를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테러리스트’라고 지칭하며, ‘매우 복잡한 작전’ 끝에 그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나이지리아 군이 이슬람국가(IS)의 세계 지도부 2인자를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오늘 밤 나의 지시에 따라 용감한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이 치밀하게 계획된 매우 복잡한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테러리스트를 전장에서 제거했다”고 밝혔다.


14. 쿠바, 美 드론 관련 군사 행동 시 '피의 대학살' 경고

원문 제목: Cuba warns US of ‘bloodbath’ if military action follows drone claims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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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 공격이 있을 경우 지역 평화와 안정에 헤아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피의 대학살'이 일어날 것이라며 경고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쿠바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15. '보라색의 고통'... 월드컵 앞두고 멕시코시티 '아홀로틀화' 추진에 거센 반발

원문 제목: Purple pain: backlash over Mexico City’s ‘axolotlisation’ for World Cup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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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벽화와 자두색 도색으로 도시를 미화하려는 시장의 시도가 예산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마누엘 마르티네스 씨는 검은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자신을 올려다보는 거대한 보라색 아홀로틀(우파루파) 그림을 발견했다. 그가 이날 아침 산책하며 마주친 이 희귀 양서류 그림은 벌써 두 번째였다. 최근 몇 주 사이 멕시코시티 곳곳의 거리에는 아홀로틀 벽화가 급증했다. 마르티네스 씨는 "돈 낭비"라며, "그 예산을 포트홀 보수나 신호등 설치, 보안 카메라 확충에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직 관광객들만을 위한 곳에 돈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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