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0일 해외 뉴스 요약


1. "에볼라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했다"… 치명적 바이러스 확산에 공포에 휩싸인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원문 제목: 'Ebola has tortured us': Fear grips eastern DR Congo as deadly virus spreads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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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공화국 동부의 에볼라 감염 지역에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사망 의심 사례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당국은 그동안 감지되지 않은 채 퍼져나갔을 가능성이 있는 이번 유행 상황을 수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금광촌 르완파라의 20대 후반 택시 운전사는 "에볼라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너무 빠르게 죽어가고 있어 두렵다. 정말 무섭다"고 말했다.


2. WHO 전문의 "에볼라 확산 속도, 예상보다 더 빠를 수 있어" 경고

원문 제목: Ebola outbreak may be spreading faster than first thought, WHO doctor warns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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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한 진앙지 인근 주민들이 BBC와의 인터뷰에서 공포심을 드러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확산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북동부 이투리주의 한 남성은 감염자들이 "매우 빠르게" 사망하고 있다며, "에볼라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DR콩고 내 에볼라 사망자는 136명으로 추정되며, 의심 사례는 514건을 넘어선 상태다. 인접 국가인 우간다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3. 태국, 영국 포함 90여 개국 무비자 체류 기간 단축

원문 제목: Thailand cuts visa-free stay period for more than 90 countries including UK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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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30일 이상 체류하려는 영국인을 포함한 수십 개국 국민들이 조만간 비자를 신청해야 할 전망이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7월부터 93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60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 왔다. 그러나 태국 정부는 지난 화요일 이 면제 조치를 철회하는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체류 가능 기간은 국가별로 다르게 결정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보안 문제와 복잡한 비자 체계 등을 꼽았다.


4. BBC가 정체 폭로한 핵심 밀입국 주범, 결국 체포

원문 제목: Key people smuggler arrested after BBC uncovered identity

출처: BB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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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조사에서 정체가 밝혀진 고위급 밀입국 조직원이 이라크 쿠르디스탄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카르도 라냐'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카르도 자프가 운영하는 조직은 최근 몇 년간 소형 보트를 이용해 수천 명의 불법 이주민들을 영국 해협을 통해 영국으로 운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쿠르디스탄 지역 보안국 요원들에 의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구금 상태에 있습니다.


5. 미 당국 "독일행 선교사, 이동 중 에볼라 감염"

원문 제목: US authorities say missionary who contracted Ebola en route to Germany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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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3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보건 당국은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의료 선교사가 치료를 위해 독일로 이송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화요일, 미국의 지원 요청에 따라 해당 환자가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6. NAACP, 투표권 침해 논란에 美 남부 대학 보이콧 촉구

원문 제목: NAACP urges athletes to boycott southern US universities over voting rights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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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대법원 투표권법 판결 및 남부 지역 선거구 획정 반발해 흑인 선수 및 팬들의 보이콧 촉구**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가 흑인의 투표권을 약화시키는 선거구 획정 시도에 반대하며, 미국 남부 지역 공립대학교에 대한 흑인 선수와 팬들의 보이콧을 촉구했다. 화요일 시작된 이른바 ‘아웃 오브 바운즈(Out of Bounds)’ 캠페인을 통해 NAACP는 흑인의 투표 대표성을 제한, 약화 또는 말살하려는 주 내 주요 공립대학교들에 대해 흑인 선수와 그 가족, 동문 및 팬들이 “체육 및 재정적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7. 샌디에이고 모스크 공격 피해자, 만수르 카지하와 나데르 아와드로 확인

원문 제목: Mansour Kaziha, Nader Awad identified as victims in San Diego Mosque attack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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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범죄로 조사 중인 캘리포니아 공격 사건의 피해자 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당국은 미국 내 최신 혐오 범죄로 추정되는 샌디에이고 이슬람 센터 공격으로 사망한 나머지 남성 2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모스크 관계자들은 화요일, 전날 두 명의 총격범이 해당 종교 시설을 공격해 만수르 카지하와 나데르 아와드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8. 침체된 이란 주택시장, 고물가에 세입자들 '갈 곳 없다'

원문 제목: High prices in Iran’s stunted housing market leave tenants with few options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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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재개 가능성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세입자들의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테헤란=이란) 테헤란 서부에 거주하는 모하마드(29) 씨는 이번 주 초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며 임대료 상승을 예상했다. 집주인은 20년 된 이 아파트의 월세를 기존 1억 3,000만 리알(약 73달러)에서 2억 3,000만 리알(약 130달러)로 인상했다. 반면,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보증금은 50억 리알(현재 환율 기준 약 2,800달러) 그대로 유지했다.


9. 트럼프 '평화위원회', 자금 조달 '공백' 해결 촉구

원문 제목: Trump’s Board of Peace urges fix to ‘gap’ in funding

출처: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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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이 승인한 기구가 가자지구의 긴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속된 지원금이 실제로 집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의 행정 및 재건 사업을 감독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는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태라고 전했다. 화요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로 불리는 이 기구는 실제 집행된 금액과 조직에 약속된 170억 달러 사이의 격차가 상당하다고 경고했다.


10. DRC 에볼라 사망자 급증에 WHO, 실험용 백신 도입 검토

원문 제목: WHO considers use of experimental vaccines as Ebola cases and deaths rise in DRC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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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분디부교 변이 에볼라 확산에 ‘깊은 우려’… 의심 환자 500명, 사망자 130명 발생** **“가슴 아픈 상황”, 에볼라 재유행에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 공포 확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콩고민주공화국(DRC) 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속도와 규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글로벌 보건 지도자들은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를 이번 사태에 투입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 현재 분디부교(Bundibugyo)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에볼라 확산으로 최소 500명의 의심 환자와 130명의 사망자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11. WHO,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경고…과거 유행 사례가 주는 교훈은?

원문 제목: As WHO sounds alarm over Ebola in DRC, what can be learned from previous outbreaks?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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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과 불신, 그리고 늦은 발견으로 인해 분디부교(Bundibugyo) 변이 바이러스가 초래한 비상사태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에볼라 발병 중심지에 있게 되면 염소 소독제 냄새에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병원과 정부 청사 곳곳의 표면은 소독제로 분무 처리되며, 손은 60초 이내에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는 0.05% 농도의 소독액으로 씻어낸다. 공항과 국경 검문소에서는 휴대용 적외선 온도계로 체온을 측정하며, 발열 징후가 보이면 통과가 제한된다. 역학조사팀은 전 지역을 샅샅이 누비며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다.


12. 바르셀로나서 성폭행 혐의로 토론토 경찰관 3명 체포

원문 제목: Three Toronto police officers arrested over sexual assault in Barcelona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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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경찰에 따르면, 비번 상태였던 경찰관 2명이 시우다드 벨라의 한 택시 안에서 성매매 종사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대중의 강한 감시를 받고 있는 토론토 경찰청은 지난주 바르셀로나로 휴가를 떠났던 비번 경찰관 3명이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체포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논란에 직면했다.


13. 자메이카서 경찰 총격 항의 시위 중 여성 사망...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

원문 제목: Woman shot dead by police in Jamaica at protest over previous police shooting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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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차량을 향해 총을 쏘고 동료들이 시신을 끌어내는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다. 자메이카 당국은 경찰의 총격으로 여성이 사망한 CCTV 영상이 공개되어 카리브해 국가 전역에 충격을 주자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 중인 영상에는 지난 일요일 자메이카 북서부 세인트 제임스 교구의 그랜빌에서 열린 시위 도중, 한 경찰관이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총격으로 운전석에 있던 45세의 라토야 벌긴이 사망했다.


14. 쿠바, 드론 주장 후 미국이 군사 행동 시 ‘피바다’ 될 것이라 경고

원문 제목: Cuba warns US of ‘bloodbath’ if military action follows drone claims

출처: Guardi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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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 공격이 있을 경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헤아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며 '피바다'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쿠바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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