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8일 해외 뉴스 요약


1. 러시아의 주장대로 전 ISIL 대원들을 이란 공격에 투입할까?

원문 제목: Could ex-ISIL fighters be used against Iran, as a Russian official claimed?

출처: Al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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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은 지난 5월 26일 구소련 8개국 정보 당국자 회의에서 서방 정보기관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전 ISIL 전투원들을 대리군으로 이용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서방이 시리아의 무장 테러리스트들을 활용해 이란과의 전쟁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분석가들과 전직 KGB 요원들은 구체적인 사실 뒷받침이 없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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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러시아 관료 주장대로 전 ISIL 대원들이 이란 공격에 동원될 수 있을까?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은 서방 강대국들이 전직 ISIL 대원들을 무기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분석가들은 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작성: 만수르 미로발레프 / 발행: 2026년 6월 8일)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은 지난 5월 말, 서방 국가들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이슬람 국가(ISIL/ISIS) 무장 세력 출신 대원들을 이용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국영 RIA 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보르트니코프 국장은 지난 5월 26일 전 구소련 8개국 정보기관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서방 정보기관들이 시리아 내 무장 테러리스트들을 이란과의 전쟁에 투입할 대리 세력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미국은 시리아 북동부 구금 시설에 수용되어 있던 ISIL 관련 수감자 수천 명을 이라크로 이송하기 시작했다. 미군에 따르면, 이는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ISIL 대응 연합군에 합류하고, 최대 9,000명의 ISIL 대원을 구금하고 있던 쿠르드 주도 세력의 통제 지역인 북동부 지역의 통제권을 회복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다.

보르트니코프 국장은 서방의 어느 나라 정보기관이 이들을 ‘활용’하려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도청 기록이나 사진 등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과연 러시아의 정보 수장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보르트니코프 국장이 서방의 비밀스러운 대(對)이란 작전을 폭로한 것일까, 아니면 과거 러시아의 영향력 아래 있던 국가들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일까.

보르트니코프가 이끄는 FSB는 구소련 KGB의 핵심 후계 기관으로, 그는 1980년대 푸틴 대통령과 함께 이곳에서 근무했다.

백악관과 여러 유출 문서 및 언론 보도에 따르면, FSB는 특히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해 푸틴 대통령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온 전력이 있다.

전 KGB 요원이자 의원 출신으로 현재는 푸틴 정권의 비판자로 활동하고 있는 겐나디 구드코프는 보르트니코프의 주장이 오늘날 러시아 보안 기관에 대한 감독 체계가 부재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1980년대 KGB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반정부 시위 참여와 정부 부패 비판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구드코프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아무런 증거도, 세부 사항이나 사실을 뒷받침하려는 시도조차 없는 단순한 주장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2. 이란-이스라엘 상호 폭격… 휴전 종료됐나?

원문 제목: Iran and Israel bomb each other: Is the ceasefire over?

출처: Al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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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6년 6월 초, 이란과 이스라엘이 서로의 영토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가하며 군사적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헤즈볼라를 공격하며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북부 이스라엘을 공격했고, 이에 이스라엘은 테헤란과 이스파한 등 이란 주요 도시들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측에 즉각적인 공격 중단을 촉구하며 상황 진정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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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미-이스라엘 vs 이란 전쟁 이란-이스라엘 상호 폭격: 휴전 체제 사실상 종료됐나?

분석가들, "양측 모두 레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해 휴전 협정의 한계치까지 밀어붙이는 중"

(2026년 6월 8일 작성 / 카올란 매기 기자)

이스라엘이 밤사이 이란 전역을 대상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테헤란, 타브리즈, 카라즈, 이스파한 등지에서 폭발이 보고되었으며, 이는 지난 4월 취약한 휴전 협정이 체결된 이후 양국 간의 갈등이 가장 심각하게 고조된 사례다.

이번 공격은 이란이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미사일 공세를 펼친 지 몇 시간 만에 이루어졌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지속적인 군사 작전을 통해 휴전 협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측은 해당 작전이 이란의 최측근 동맹인 무장 조직 헤즈볼라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측에 상호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 올린 짧은 글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은 즉시 '총성'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이란과의 협상 방식을 두고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에 상당한 견해 차이가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상황을 정리했다.

사건 경위는 무엇인가?

긴장감은 며칠 전부터 고조되어 왔다. 지난 일요일, 이스라엘은 6월 4일 미국 주도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공동 발표한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베이루트 남부 외곽을 공격해 최소 2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이란은 베이루트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며 몇 시간 후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사된 미사일 대부분은 요격되었으나, 이스라엘로 향하는 경로 중 요르단과 서안지구까지 파편이 떨어졌다.

이에 이스라엘은 밤사이 이란 중부와 서부 지역을 공격하며 대응했고, 테헤란은 이후 2차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 매체 '하아레츠'에 따르면, 이란은 일요일 밤부터 총 30발 가량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멘의 후티 반군 또한 월요일 자신들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으며, 헤즈볼라는 남부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공을 막아내는 데 계속 주력하고 있다.

월요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민방위 당국은... (이하 생략)

3. 파신얀 친유럽 정당, 아르메니아 총선 승리

원문 제목: Pashinyan’s pro-Europe party wins Armenia election

출처: Al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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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니콜 파신얀 총리가 이끄는 시민계약당이 2026년 6월 8일 아르메니아 총선에서 49.81%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파신얀 총리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전통적 우방인 러시아와의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유럽연합(EU) 등 서방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데 필요한 의회 의석 3분의 2를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2위를 기록한 야권 진영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부정행위와 탄압이 있었다며 결과에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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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니콜 파시냔 총리 이끄는 집권당, 아르메니아 총선 승리… 가집계 결과

니콜 파시냔 총리가 이끄는 '시민계약'당이 49.8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리했다고 아르메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C)가 발표했다.

[2026년 6월 8일 보도]

니콜 파시냔 총리 이끄는 집권당이 아르메니아 의회 선거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는 아제르바이잔과의 평화 협정 처리 능력과 더불어, 전통적 우방인 러시아에서 벗어나 서방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파시냔 총리의 외교 노선에 대한 시험대로 풀이된다.

아르메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C)는 월요일, 파시냔 총리의 '시민계약'당이 49.81%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제1야당인 '강한 아르메니아' 연합이 23.29%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인구 약 300만 명의 내륙국인 아르메니아의 이번 투표율은 유권자 대비 58% 이상으로 집계됐다.

파시냔 총리는 과거 제국 통치국이었던 러시아와 거리를 두고 유럽연합(EU) 가입을 추진하는 등 국가의 지정학적 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한 국민적 지지를 얻고자 했다.

파시냔 총리는 이번 결과를 두고 "아르메니아의 영원함과 발전을 보장할 역사적 승리"라고 평가하며, "러시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서방과의 밀착 행보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2위를 기록한 '강한 아르메니아' 블록은 러시아계 아르메니아인 억만장자인 삼벨 카라페탼이 이끌고 있다. 그는 정부 전복을 옹호했다는 혐의로 가택 연금 상태에 있으며, 해당 혐의가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부정해 왔다.

카라페탼은 이번 선거를 "수치스럽다"고 비판하며, 수십 명의 캠페인 직원이 체포되는 등 부정 선거와 탄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르메니아 조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59건의 형사 사건을 접수하고 9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베르트 코차리안 전 대통령이 이끄는 '아르메니아' 연합(9.9%)과 '번영하는 아르메니아'당(4%) 등 두 야권 세력도 의회 진출 기준선을 넘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했다.

다만 파시냔 총리는 의회 내 3분의 2 이상의 압도적 다수를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는 1980년대 후반부터 간헐적으로 전쟁을 치러온 아제르바이잔과의 평화 협정의 일환이자, 아제르바이잔의 핵심 우방인 튀르키예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데 제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4. 필리핀 강진으로 15명 사망, 쓰나미 공포 확산... 주요 상황은?

원문 제목: Philippines earthquake kills 15, prompts tsunami fears: All to know

출처: Al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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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6년 6월 8일 월요일 오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상에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2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많은 지역에서 건물 파손 등의 피해가 나타났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필리핀 남부와 인도네시아 북부, 말레이시아 사바주 등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일본과 호주까지 영향을 받았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138차례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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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필리핀 강진으로 15명 사망, 쓰나미 우려…현재까지 알려진 상황은?

필리핀에서 12년 만에 최강 지진이 발생한 지 8개월 만에 또다시 강력한 진동이 발생했습니다.

(2026년 6월 8일 로이터 통신 보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역에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여러 국가에 쓰나미 위험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지진과 그 여파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지진 발생 지역은 어디인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오전 7시 40분(그리니치 표준시 일요일 23시 40분) 직전에 발생했습니다.

진앙지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사라angani주 마아심에서 서쪽으로 약 32km 떨어진 해역이며, 발생 깊이는 약 33km로 추정됩니다.

당시 필리핀은 긴 방학을 마치고 학교들이 개강하던 시점으로, 진앙에서 최대 420km 떨어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마나도 시를 포함해 12개 주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되었습니다.

필리핀 화산지진학연구소(PHIVOLCS)는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오전 늦게까지 규모 6.7의 최대 여진을 포함해 총 138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인명 및 재산 피해 상황은?

필리핀 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출 중입니다. 시민방위청은 주로 낙하물로 인해 15명이 사망하고 129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초기 보고 내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명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쓰나미 위험 지역은 어디인가?

필리핀 남부와 인도네시아 북부, 그리고 보르네오섬의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일본 기상청 또한 주의보를 발령하고 0.2m 이하의 쓰나미가 관측되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일부 페리 운항 중단과 해변 폐쇄 등의 예방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여러 국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호주 또한 초기에는 북부 해안에 쓰나미 파도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례적 북한 국빈 방문

원문 제목: China’s Xi Jinping arrives in North Korea on rare state visit

출처: Al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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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6월 8일 북한 평양을 공식 방문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북중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서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북한의 지나친 친러 성향을 견제하고 북동아시아에서의 리더십을 재확인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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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례적 북한 국빈 방문

(평양=알자지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국빈 방문했다. 최근 몇 년간 해외 방문 일정을 꾸준히 줄여온 시 주석의 이번 행보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월요일 평양 국제공항에서는 21발의 예포와 양국 국가를 연주하는 군악대의 환영 속에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솔주 여사의 영접이 이루어졌다.

평양 중심 광장에는 축제 분위기의 옷을 입은 군중들이 모여 시 주석을 환영했으며, 국기-꽃-풍선을 든 어린이들이 가득 메웠다. 도심 건물들은 중국과 북한의 국기로 장식되었다.

7년 만에 다시 북한을 찾은 시 주석은 이번 이틀간의 방문 일정 동안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두 정상은 1년 전,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알린 일본의 무조건 항복 80주년을 기념해 중국이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했을 당시 베이징에서 만난 바 있다.

시 주석은 방문 전 기고문을 통해 북중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으며,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관계를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공산당의 "변함없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북중 관계에서 중국은 상위 파트너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미국 소재 비영리 단체인 '북한국가위원회'의 2022년 추산에 따르면, 북한은 무역의 최대 95%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로 경제적 의존도가 높다. 하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이 러시아에 핵심 무기와 포탄, 인력을 제공하면서 관계의 구도가 변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북한의 과도한 친러 행보를 견제하고, 군사적 강화를 위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다시 확고히 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시 주석의 목표는 미국과의 전략적 경쟁 시대에 동북아시아에서 중국의 리더십을 과시하는 데 있다는 해석이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위원장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

6. 우크라이나-러시아 교전 지속 속, 젤렌스키 동맹국들 '직접 협상' 촉구

원문 제목: Ukraine, Russia trade fire as Zelenskyy allies back call for direct talks

출처: Al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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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26년 6월 7일 런던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의 정상들을 만나 푸틴 대통령과의 직접적인 휴전 협상을 제안하고 지지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현재로서는 만남의 의미가 없다며 이 제안을 거절한 가운데, 양국은 상호 치명적인 공습을 주고받았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및 오데사 지역의 인프라와 주거지를 공격해 인명 피해와 정전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맞서 우크라이나 또한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점령지인 크림반도의 열차와 노보로시스크 항구의 하역 시설 등을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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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우크라이나-러시아, 상호 공습 지속… 젤렌스키의 '직접 회담' 제안에 유럽 3국 지지

(런던=알자지라/AFP/로이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런던에서 유럽 정상들과 회동한 지 수 시간 만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치명적인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월요일 새벽,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에서 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이반 페도로프 주지사가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페도로프 주지사는 러시아가 드론과 포격을 통해 기반 시설과 주거 건물, 차량 등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오데사 지역에서는 러시아의 에너지 기반 시설 공격으로 1,000명 이상의 고객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올레흐 키페르 주지사가 밝혔다. 이는 러시아군이 가동 중단된 체르노빌 원전 인근의 핵연료 저장 시설을 공격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일이다.

우크라이나 역시 러시아 목표물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공격을 감행했다.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에서는 우크라이나 드론이 열차를 공격해 부기관사가 사망하고 기관사가 부상을 입었다고 세르게이 악쇼노프 친러 성향 주지사가 전했다.

또한 러시아 볼고그라드 지역에서는 야간 드론 공격이 방공망에 의해 격추되었으나, 낙하하는 파편으로 인해 지르노프스키 구역의 펌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안드레이 보차로프 주지사가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흑해 항구 도시 노보로시스크의 하역 단지에서도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지 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관 130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전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일요일 런던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 정상들을 만나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휴전 회담 제안에 대한 지지를 얻어낸 직후에 발생했다. 이른바 'E3'로 불리는 이들 유럽 3국은 러시아의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의 핵심 지지국 역할을 해왔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을 통해 "완전한 휴전"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다며 대면 회담을 제안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현재로서는 그러한 회담을 가질 이유가 없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공동 성명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행보를 "높이 평가"했다.

7. 이스라엘-이란, 휴전 무산에 상호 보복 공격 격돌

원문 제목: Israel and Iran exchange attacks as ceasefire falters

출처: Al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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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6년 6월 8일, 이스라엘과 이란이 각각 상대국의 전략 방어 시스템과 공군 기지 등을 대상으로 상호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이번 충돌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겨냥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를 공격하자 이란이 이에 보복하면서 발생했으며, 예멘의 후티 반군 또한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며 가세했습니다. 양측의 공격으로 휴전 협정이 무너지며 전면전의 공포가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수와 통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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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스라엘-이란 상호 공격 격화… 휴전 협정 무력화 위기

(알자지라) 2026년 6월 8일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를 향해 공격을 주고받고, 예멘의 후티 반군까지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위태로운 휴전 상태가 무너지고 지역 내 전면전 재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수와 통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매체는 월요일 테헤란 전역에서 폭발음이 울려 퍼졌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것이 요격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인지 혹은 직접 타격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이스라엘군은 공군이 이란 내 ‘전략 방어 체계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타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스라엘의 야간 공습에 대응해 네바팀(Nevatim) 및 텔노프(Tel Nof) 공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란 북부 지역에 대한 이란 측의 미사일 포격(인명 피해 없음)에 대응해, 이란 전역의 군사 목표물과 남서부 마슈하르(Mahshahr)의 석유화학 단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 하이파(Haifa)의 화학 공장을 목표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이란 타브리즈(Tabriz)와 이스파한(Isfahan)에서도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히며, 홍해 내 이스라엘 선박의 항행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갈등은 지난 일요일, 이란군이 이스라엘 북부에 미사일 공세를 퍼부으며 급격히 격화됐다. 이는 지난 4월 미국 및 이스라엘과 합의한 휴전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공격으로,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남부 외곽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의 진지를 타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격은 미국이 지난주 이스라엘-레바논 전쟁의 휴전 연장을 발표한 이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처음 발생한 공격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이란 중앙사령부 대변인은 미국이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격을 묵인하고 허용했다고 비난했다.

그동안 테헤란은 미국과의 휴전 합의에 레바논 내 적대 행위 중단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란과 미국의 휴전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 공격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 몇 주 동안은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로켓과 드론 공격을 계속하는 헤즈볼라 전투원을 추격한다는 명목으로 레바논 남부 점령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8. 이란-이스라엘 공습 주고받으며 긴장 고조…전쟁 101일째

원문 제목: Iran war day 101: Tensions escalate as Iran and Israel trade air attacks

출처: Al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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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벌이는 전쟁이 2026년 6월 8일 기준으로 101일째에 접어들며 양국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테헤란, 이스파한 등 이란 중서부의 군사 표적과 마샤흐르의 석유화학 단지를 공격했으며, 이에 대응해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네바팀과 텔 노프 공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4월 8일부터 유지되던 취약한 휴전 상태가 붕괴 위기에 처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긴급 보안 내각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 국무부는 주변국 요르단 영공에 미사일이 출현함에 따라 자국 시민들에게 보안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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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 이란 전쟁 101일째: 이란-이스라엘 간 공습 주고받으며 긴장 고조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 협정 체결에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2026년 6월 8일 작성 / 사라 샤밈 기자)

월요일, 이란과 이스라엘이 서로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는 보복전에 돌입하면서, 지난 4월 8일부터 유지되어 온 취약한 휴전 상태가 지난 7주 중 어느 때보다 붕괴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번 양국 간의 적대 행위 격화는 미-이스라엘 연합군의 대이란 전쟁이 101일째를 맞이한 시점에 발생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란 상황 이란 전역에서 폭발음 발생: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테헤란에서 최소 2회, 이스라한 시에서 최소 3회의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타브리즈에서도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서부와 중부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흐샤르 발전소 공격: 후제스탄주 보안 관계자는 파르스(Fars) 통신에 이스라엘군이 마흐샤르 시의 카룬 석유화학 공장을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역시 해당 석유화학 공장에 대한 타격을 확인했습니다. 마흐샤르 석유화학 특구는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대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기지 공격 부인: 사우디아라비아 알카르즈 공군기지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군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은 어떠한 발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적신월사 대기 상태: 이란 적신월사는 오늘 오전 전역에서 발생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위해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 상황 안보 내각 회의 소집: 이스라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과의 적대 행위가 격화됨에 따라 현지 시간 오전 11시(GMT 08:00)에 안보 내각 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군 경보 발령: 이스라엘군은 일요일부터 이란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발사된 미사일 공세에 따라 일련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IRGC의 보복 공격: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란 내 레이더 기지에 대한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의 네바팀 및 텔 노프 공군기지를 공격했다고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예멘발 미사일 요격: 이스라엘 채널 12 방송과 Ynet 뉴스는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요격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미국 상황 요르단 내 국민 안전 주의보: 미국 국무부는 요르단 영공 내 비행체(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용 또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용 미사일로 추정)가 포착되었다는 보고에 따라 요르단 체류 미국 시민들에게 보안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정치권 반응: 크리스 머피 민주당 상원의원은 이스라엘의 이번 최신 이란 공격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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